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200억 원대 가상화폐 사기 사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

200억 원대 가상화폐 사기 사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

여러분, 최근 충격적인 가상화폐 사기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려 200억 원이 넘는 돈이 불법 다단계 조직에 의해 사기당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을 자세히 살펴보고, 우리가 어떻게 이런 사기를 예방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봅시다.


사건 개요

  1. 불법 다단계 조직이 가상화폐를 만들어 투자자들을 모집
  2. 7개월 동안 7만 2천 회에 걸쳐 203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챔
  3. 전국 17개 지사를 두고 조직적으로 활동
  4. 주요 타겟은 60~70대 고령층

사기꾼들의 수법

  1. 자체 개발한 1원짜리 코인이 상장되면 2천 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거짓 홍보
  2. 전국 각지에서 설명회 개최
  3. 정당 설립과 국회의원 선거 60석 이상 확보 계획 홍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

  1. 너무 좋은 투자 제안은 의심하세요: 2천 배 수익?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수익률입니다.
  2. 정보 부족을 노립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투자하지 마세요.
  3. 고령층이 주요 타겟입니다: 노후 자금에 대한 불안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정치적 약속을 조심하세요: 투자와 정치 활동을 연계하는 것은 매우 의심스러운 행위입니다.

사기 예방을 위한 팁

  1. 투자 전 철저한 조사: 회사의 배경, 사업 모델, 팀원들의 이력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2. 전문가 상담: 금융 전문가나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3. 압박 거절: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압박은 거절하세요.
  4. 공식 채널 확인: 금융감독원 등 공식 기관에서 해당 업체의 합법성을 확인하세요.

마치며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새로운 기술과 투자 기회는 항상 존재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함께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지키기 위해, 항상 신중하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거나, 주변에서 본 적이 있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을 나눠주세요! 다단계 사기 -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가나투데이였습니다.

#가상화폐사기 #투자주의 #금융사기예방 #현명한투자 #노후자금관리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세계 무대를 향해 날다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세계 무대를 향해 날다!

여러분, e스포츠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펍지) 프로 씬에서 흥미진진한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광동 프릭스가 우승

광동 프릭스, 국내 최강자 등극!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광동 프릭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무려 163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로 정상에 올랐죠. 이로써 광동은:

  • 우승 상금 4000만원 획득
  •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와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출전권 확보
  • PWS 최다 우승 기록 6회로 경신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특히 지난 4월 페이즈1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국내 최강팀임을 증명했습니다.

성공의 비결은?

광동의 '규민' 심규민 선수는 "더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성민 감독은 선수들과의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켰다고 하네요. 게임 흐름을 읽고, 전략적인 판단을 하는 능력이 크게 발전한 것 같습니다.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한국 팀들

이번 대회 결과로 국제 대회 출전 팀들도 결정됐습니다:

  1. PGS (이달 말, 태국)
    • 광동, GNL, T1, 젠지 출전
  2. PGC (12월, 말레이시아)
    • 광동, T1, 젠지 출전 확정

e스포츠의 미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이렇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지 않나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게임'이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는데, 이제는 당당한 스포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응원의 메시지 한마디 남겨주세요!


#배틀그라운드 #PUBG #e스포츠 #광동프릭스 #PGS #PGC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한강]-미국이 전쟁에 대해서 말할 때, 한국은 몸서리 친다.

미국이 전쟁에 대해서 말할 때, 한국은 몸서리 친다.

뉴욕타임즈 기고 전문::

승리로 끝나는 전쟁 시나리오는 없다.

한강-그는 누구인가?
[한강]
며칠 전에 우연히 보았던 뉴스 기사를 통해 내가 갖고 있던 생각을 바꿀 수는 없다. 70대쯤 되어 보이는 한 남자가 길에서 실수로 두 개의 두꺼운 현금 뭉치를 떨어뜨렸다. 이 돈 다발을 우연히 발견하여 돈을 나누었던 두 사람이 경찰에 체포되었고, 그 돈을 포기하게 함과 동시에 절도죄로 기소되었다.
여기까진, 아직 평범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남자가 그토록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저는 전쟁이 곧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가 경찰에게 말했다. “그래서 나는 내 은행에 저축한 예금액을 꺼내 집으로 가져가는 길이었을 뿐이오.” 그는 그 돈이 지금까지 그가 저축한 돈이라고 말했다. 매달 조금씩, 4년 동안 그의 손자들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 모았던 것이다. 한국 전쟁이 1950년에 발발한 이래로, 전쟁은 이 남성의 청소년기의 지속적인 경험이었을 것이다. 나는 일생을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살고 있었던 그 남성이 자신의 예금을 빼기 위해 은행으로 가고 있었을 때의 감정이 어떨 것인가 그려봤다. (그것은) 공포, 불안감, 무기력, 초조함 (등이었을 것이다.)
이 남자와는 달리, 나는 한국 전쟁을 전혀 겪지 않은 세대이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이미 북한의 국경을 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남한 국민에게는 북한 인민을 만나거나 접촉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전후 세대에게, 북한은 때때로 초현실적인 실재(국가)로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합리적으로, 나와 다른 남한 국민은 평양이 서울에서 차로 두 시간 거리에 있다는 것과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단지 휴전 상태라는 것도 알고 있다. 나는 현실 상에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은 망상이나 신기루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지도와 뉴스를 통해서만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비슷한 연령대의 동료 작가가 한번은 이렇게 말했다. 비무장지대(DMZ)가 때때로 바다와 같이 느껴진다고. 마치 우리가 반도가 아닌 섬에 살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이처럼 특정한 상황이 60년 동안 지속되면서, 한국 사람들은 이 팽팽하고 모순된 느낌의 무관심과 긴장감에 본의 아니게 익숙해져 버렸다.
지금과 그때, 외국인들은 한국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태도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북한에 대해 공포스럽게 바라볼 때도, 한국 사람들은 이상하리만치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할 때나 심지어 미국이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나와도, 학교, 병원, 서점, 플로리스트(화원), 영화관, 카페 등 한국은 여느 때처럼 모두 문을 열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노란 학교 버스를 타고 창 밖의 부모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으며, 좀 더 큰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버스에 오르고 있다. 머리를 감고 아직 축축한 채로 말이다. 연인들은 꽃과 케익을 들고 카페로 향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차분함이 한국 사람들이 정말 보는 것만큼 정말 무관심한 것을 보여주는 것일까? 모든 사람이 정말 전쟁의 두려움에서 초월한 것일까? 아니다, 그렇지않다. 오히려, 수십 년간 축적된 긴장과 공포가 우리 내면에 쌓여있고, 그것들이 단조로운 대화 속에서 짧게 번뜩인다. 특히 지난 몇 달을 거치며, 우리는 매일 뉴스에서, 그리고 우리 내면의 불안함에서 이러한 긴장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은 그들의 집과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방공호가 어디 있는 지 찾기 시작했다. 추석 전에, 우리의 추수감사절에, 몇 사람들은 그들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보통의 과일 상자가 아니라 플래시, 라디오, 의약품, 비스킷으로 채워진 “생존 배낭”이었다. 기차역이나 공항에는, 매 시간 전쟁과 관련한 뉴스가 방송되고 있었고, 사람들은 텔레비전 앞에 모여, 긴장된 얼굴로 화면을 보았다. 그것이 우리와 함께 있는 방법이었다. 우리는 걱정했다. 우리는 국경을 넘어 핵무기를 또다시 실험하고 방사능 누출시키는 북한의 직접적인 가능성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우리는 점점 고조되는 전쟁의 발언이 현실화 될까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 더 살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 옆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5천 만명이 반도의 남쪽에 살고 있고, 그들 중 70만명이라는 유치원생은 우리에겐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서 한국 사람들이 침착함과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우리가 북한의 존재에 대해 다른 국가들보다 명확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독재와 그 독재 아래 시달린 사람들을 구별하기 때문에, 선악의 이분법을 초월하여 전인적으로 상황에 대해 반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누구를 위해 전쟁을 해야하나? 이런 오래된 문제는 생생한 현실로서 우리를 똑바로 응시하고 있다.
1980년 군부 독재 정권이 계엄령에 항의하는 학생들을 탄압하기 위해 군대를 투입했던 광주 혁명 당시를 다룬 내 소설 “소년이 온다(Human Acts)”를 (집필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할 때, 나는 광주 뿐만 아니라 제 2차 세계 대전, 스페인 내전, 보스니아 내전, 미국 원주민 대학살에 관련한 자료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나는 궁극적으로 특정한 시점이나 장소가 아니라 이 세상 역사에 드러난 전 지구적인 인류애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이 인간을 그토록 잔인하게 만드는 지, 또 그 폭력에 직면해서도 인류애를 잃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나는 야만과 존엄성 사이의 벌어진 틈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더듬어 찾고 싶었다. 내가 연구 중 깨달은 것은 모든 전쟁과 대학살에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인간 이하”로 인식했다는 점이었다. 그 이유는 그들은 다른 국적, 인종, 종교와, 이데올로기를 가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깨달음은 또한 동시에 왔다. 인간이 인간을 지킬 수 있는 최후의 방어선은 이러한 모든 편견을 극복하고서 완전하고 진정한 시각에서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 고통받는 타인에 대한 단순한 연민을 넘어서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의지와 행동은 우리에게 매순간 요구된다.
한반도에서 일어난 한국 전쟁은 인접한 강대국들에 의해 일어난 대리전이었다. 수백 만명의 사람들이 3년의 잔혹한 기간 동안 잔인하게 살해당했고, 이전의 국가 영화는 완전히 파괴되었다. 단지 상대적으로 최근에 이러한 비극적인 과정에서 미국군이나 동맹군이 남한 주민을 잔혹하게 살해했던 몇 가지 사건들이 재조명될 뿐이었다.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은, 노근리 대학살로 미국군이 수백명의 시민을 태우고, 주로 여성과 아이들을, 돌다리 밑에서 며칠 동안 양쪽에 세워놓고 총을 쏴 그들 대부분을 죽였던 사건이다. 왜 이렇게 해야만 했을까? 만약 그들이 남한 난민들을 “인간 이하로” 인식하지 않았다면, 만약 그들이 그들의 고통을 완전하고 진실하게 인지했더라면, 숭고한 인격체로서,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거의 70년이 지난 지금, 나는 가능한 한 매일 미국 뉴스를 접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은 위험하게도 익숙하게 들린다. “우리는 몇 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우리는 승리합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매일 2만명의 남한 사람들이 죽을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쟁은 미국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단지 한반도에서 일어날 뿐입니다.”
선명한 대립 상황 속에서 오직 대화와 평화를 주장하는 한국 정부에게 미국의 대통령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오직 한 가지만 이해한다.” 그것은 정확한 지적이다. 한국 사람들은 정말 한 가지만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 평화가 아닌 것은 어떠한 의미가 없으며 “승리”는 공허한 구호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건 터무니 없고 불가능하다. 또 다른 대리전을 완전히 원하지 않은 사람들이 여기 지금, 이 한반도에 살고 있다.
내가 앞으로의 몇 달을 생각해 볼 때, 지난 겨울의 촛불이 생각 난다. 매주 토요일, 남한 전역에서, 수십 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서로 노래 부르며 부패한 정부에 대항했고, 종이컵 속에 담긴 촛불을 들며, 대통령의 사임을 외쳤다. 나 역시, 그 거리에서, 촛불을 들고 있었다. 그 때, 우리는 이것을 “촛불 집회” 또는 “촛불 시위”라고 불렀었고, 우리는 지금 그것을 우리의 “촛불 혁명”이라 부른다.


우리는 단지 조용하고 평화로운 촛불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사회를 바꾸고 싶었다. 결국 이를 실현했던 사람들, 아니, 수천 만명의 숭고함을 가진 사람들이, 단순히 이 세상에 생명으로 태어났던 연약하고 순수한 그 사람들이 카페와 찻집, 병원과 학교의 문을 매일 열며 밀려드는 새로운 순간의 미래를 위해 한걸음씩 앞으로 나가고 있다. 누가 그들에게 평화가 아닌 새로운 시나리오를 말할 것인가?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구글스팟 -글설정에서 '맞춤 로봇 태그'

구글스팟 -글설정에서 '맞춤 로봇 태그'

이 이미지는 블로그스팟(Blogspot) 또는 Blogger 플랫폼의 로봇 메타 태그 설정 메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설정들은 검색 엔진 및 웹 크롤러가 블로그 포스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지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맞춤 로봇태그

주요 옵션들:

다음은 주요 옵션들의 의미와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index: 검색 엔진이 페이지를 인덱싱하도록 허용합니다.
  2. noindex: 검색 엔진이 페이지를 인덱싱하지 않도록 합니다.
  3. follow: 검색 엔진이 페이지의 링크를 따라가도록 허용합니다.
  4. nofollow: 검색 엔진이 페이지의 링크를 따라가지 않도록 합니다.
  5. none: noindex, nofollow와 동일한 효과입니다.
  6. noarchive: 검색 엔진이 페이지의 캐시된 복사본을 저장하지 않도록 합니다.
  7. nosnippet: 검색 결과에 페이지 설명(스니펫)을 표시하지 않도록 합니다.
  8. noodp: Open Directory Project 설명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9. notranslate: 검색 엔진이 검색 결과에서 페이지를 번역하지 않도록 합니다.
  10. noimageindex: 이미지가 검색 결과에 표시되지 않도록 합니다.
  11. unavailable_after: 지정된 날짜 이후에 페이지를 검색 결과에서 제외합니다.

설정 방법:

  • 원하는 옵션을 체크박스로 선택합니다.
  • 일반적으로 'index' 및 'follow'를 선택하여 검색 엔진 최적화(SEO)에 도움을 줍니다.
  • 특정 포스트나 페이지를 검색 결과에서 제외하고 싶다면 'noindex'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은 블로그의 검색 엔진 노출과 관련된 중요한 기능이므로, 블로그의 목적과 각 포스트의 특성에 맞게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도 투데이였습니다.

[고령자 관점 시리즈 4/5] 정부 정책,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고령자 관점 시리즈 4/5] 정부 정책,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76세 정민호입니다. 오늘은 고령자 주거와 관련된 정부 정책이 우리 실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현재 정책에 대한 우리의 경험

1.1 주거급여

"주거급여 덕분에 월세 부담이 좀 줄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빠듯해요." - 김영순 (72세)

주거급여가 도움은 되지만, 실제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1.2 노인 공동생활 주택

"공동생활 주택에 들어가고 싶어도 대기자가 너무 많아요. 언제 입주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이상철 (75세)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1.3 주택 개조 지원

"화장실 개조 지원을 받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하지만 지원 대상이 너무 제한적이에요." - 박명자 (78세)

주택 개조 지원 정책의 효과는 긍정적이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2. 정책의 한계와 문제점

2.1 정보 접근성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라고 하는데, 우리한테는 그게 쉽지 않아요." - 최영민 (70세)

정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실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2 지역 간 격차

"서울에 사는 친구는 다양한 혜택을 받는데, 시골에 사는 우리는 선택지가 거의 없어요." - 강순영 (73세)

도시와 농촌 간의 정책 혜택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2.3 경직된 기준

"소득이 기준보다 조금 높다고 아무 지원도 못 받아요. 하지만 실제로는 너무 빠듯해요." - 홍길동 (69세)

획일화된 기준으로 인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우리가 바라는 정책 방향

3.1 맞춤형 지원

"우리 각자의 상황이 다 달라요. 획일화된 정책보다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이 필요해요." - 이미경 (74세)

3.2 통합적 접근

"주거만이 아니라 의료, 돌봄, 여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이 필요해요." - 박중호 (77세)

3.3 세대 통합적 정책

"노인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젊은 세대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주세요." - 김순희 (71세)

4. 구체적인 제안사항

  1. 원스톱 서비스: 주거 관련 모든 정보와 신청을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2. 유연한 기준: 소득, 나이 등의 기준을 좀 더 유연하게 적용해주세요.
  3. 순차적 지원: 완전한 자립에서 전적인 돌봄까지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만들어주세요.
  4. 지역 특화 정책: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만들어주세요.
  5. 세대 통합 주거 모델: 젊은 세대와 고령자가 함께 살 수 있는 주거 모델을 개발하고 지원해주세요.

5. 결론

정부 정책은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현재의 정책들은 여전히 우리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정책 수립의 파트너로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경험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글에서는 미래 기술이 우리의 주거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나누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