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8일 월요일

영상 전문가들의 비밀 병기, 다빈치 리졸브 20 완벽 가이드

영상 전문가들의 비밀 병기, 다빈치 리졸브 20 완벽 가이드

1. 다빈치 리졸브, 한 번쯤 들어보셨죠?

영상 편집을 조금이라도 해보셨다면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상 편집 툴이 아닙니다. 할리우드 영화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색보정 기능부터 영상 편집, 모션 그래픽, 오디오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솔루션입니다. 특히 최신 버전인 다빈치 리졸브 20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AI 기반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상 전문가들의 비밀 병기, 다빈치 리졸브 20 완벽 가이드

2. 다빈치 리졸브 20, 왜 특별할까요? (SWOT 분석)

다빈치 리졸브 20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SWOT 분석을 통해 정리해 봤습니다.

강점 (Strengths)

  • 압도적인 색보정: 업계 표준으로 불리는 전문적인 색보정 기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 올인원 솔루션: 편집, 색보정, 오디오 믹싱, VFX 등 모든 작업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처리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뛰어납니다.
  • 강력한 무료 버전: 전문가 수준의 기능 대부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 최적의 성능: 뛰어난 GPU 가속을 통해 고해상도 영상도 부드럽게 편집하고 렌더링할 수 있습니다.

약점 (Weaknesses)

  • 높은 하드웨어 사양: 고해상도 영상을 다루려면 고성능의 PC가 필수적입니다.
  • 복잡한 인터페이스: 다양한 기능이 집약되어 있어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깊은 학습 곡선: 모든 기능을 마스터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기회 (Opportunities)

  • 영상 콘텐츠 시장 성장: 유튜브, 틱톡 등 개인 영상 제작이 활성화되면서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 AI 기술 발전: AI 기반의 자동 편집, 노이즈 제거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위협 (Threats)

  • 강력한 경쟁자: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등 기존 시장의 강자들이 존재합니다.

3. 편집 난이도, 어느 정도일까요?

다빈치 리졸브 20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초급자라면 'Cut' 페이지!

  • 간단한 자르기, 붙이기, 기본적인 자막과 트랜지션 효과를 넣는 작업은 'Cut' 페이지에서 직관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중급자라면 'Edit' 페이지!

  • 'Edit' 페이지에서는 멀티캠 편집, 고급 트랜지션, 기본적인 색보정 등을 시도하며 편집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전문가라면 'Color'와 'Fusion'!

  • 'Color' 페이지에서 영화 같은 색보정을, 'Fusion' 페이지에서 화려한 모션 그래픽과 VFX 작업을 구현하며 전문가의 영역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4. 자막과 엔딩 크레딧, 쉽게 만들어요!

영상에 꼭 필요한 자막과 엔딩 크레딧도 다빈치 리졸브 20에서는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기본 타이틀: 'Effects Library'에서 'Titles'를 선택하면 다양한 기본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타임라인에 올리고 텍스트만 수정하면 됩니다.
  • 캡션(자막): 'Inspector' 패널의 'Caption' 기능을 사용하면 영상에 직접 자막을 입력하고 싱크를 맞출 수 있습니다.
  • 엔딩 크레딧: 영화의 한 장면처럼 위로 부드럽게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은 'Titles'에 있는 'Scrolling' 템플릿을 활용해 보세요. 텍스트를 입력하고 길이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멋진 엔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다빈치 리졸브 20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무료 버전만으로도 충분히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또다른 편집기, capcut도!!!

투자의 나침판, PER, PBR, ROE란?

투자의 나침판, PER, PBR, ROE란?

PER, PBR, ROE는 주식 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지표이자 "투자의 나침반"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지표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투자의 나침판, PER, PBR, ROE란?

1. PER (주가수익비율)

  • 설명: 회사가 1주당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현재 주가가 몇 배인지 나타냅니다. 쉽게 말해, "이 회사 주식을 사면, 버는 돈 대비 얼마나 비싸게 사는 걸까?"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ER이 낮을수록 같은 돈을 벌어도 주가가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PBR (주가순자산비율)

  • 설명: 회사가 가진 자산 가치(회사를 당장 청산했을 때 주주에게 돌아올 돈) 대비 현재 주가가 몇 배인지 보여줍니다. "이 회사 주식을 사면, 회사의 실제 가치(자산) 대비 얼마나 비싸게 사는 걸까?"를 알려줍니다.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자산 가치보다도 낮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3. ROE (자기자본이익률)

  • 설명: 주주들이 투자한 돈(자기자본)을 가지고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즉, "주주들의 돈으로 회사가 얼마나 돈을 잘 벌고 있나?"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회사의 수익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의 나침반: PER, PBR, ROE 정리

PER, PBR, ROE는 주식 투자를 위한 핵심 지표입니다. PER은 기업의 수익력 대비 주가가 얼마나 적정한지, PBR은 기업의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얼마나 적정한지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ROE는 기업이 주주의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 이익을 내는지 보여줍니다. 이 세 가지 지표를 함께 분석하면 기업의 가치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PER (Price-to-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의미: PER는 주가가 1주당 벌어들이는 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현재 주식 가격이 기업의 수익에 비해 얼마나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계산식: 주당순이익(EPS​)

  • 주당순이익 (EPS, Earnings Per Share): 당기순이익을 총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기업이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냅니다.

활용:

  • 낮은 PER: 일반적으로 낮을수록 주가가 이익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 주가가 싸다는 의미입니다.
  • 높은 PER: 높을수록 주가가 이익에 비해 고평가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거나,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 비교:
    • 동종 업계 내 비교: 같은 산업 내 경쟁 기업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인 PER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업별 평균 PER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과거 PER과 비교: 해당 기업의 과거 PER 추이를 보며 현재 주가 수준이 과거에 비해 어떤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시장 평균 PER과 비교: 코스피 또는 코스닥 시장 전체의 평균 PER과 비교하여 전체 시장 대비 해당 기업의 평가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

  • 일회성 이익/손실: 기업의 일시적인 특별 이익이나 손실이 발생하면 PER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 성장주 vs 가치주: 성장주는 미래 성장 기대감 때문에 PER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고, 가치주는 안정적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PER이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2. PBR (Price-to-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

의미: PBR은 주가가 1주당 순자산(장부가치)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가진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즉, 회사를 청산했을 때 주주가 돌려받을 수 있는 장부상의 가치와 현재 주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계산식:   PBR=현재주가 / 주당순자산(BPS)

  • 주당순자산 (BPS, Book-value Per Share):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을 총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기업이 가진 순자산 가치를 나타냅니다.

활용:

  • PBR < 1: 현재 주가가 기업의 1주당 순자산 가치보다 낮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기업을 청산했을 때 주주가 주가보다 더 많은 자산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이론적인 의미도 가집니다.
  • PBR > 1: 현재 주가가 기업의 1주당 순자산 가치보다 높다는 의미입니다.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나 무형 자산 가치 등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비교: PER과 마찬가지로 동종 업계, 과거 PBR, 시장 평균 PBR과 비교하여 상대적인 가치 평가를 합니다.

주의할 점:

  • 자산의 질: PBR은 장부상의 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 자산의 시장 가치나 질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래된 공장이나 재고 자산은 장부가치보다 실제 가치가 낮을 수 있습니다.
  • 사업 모델: 자산 의존도가 낮은 서비스업이나 IT 기업의 경우 PBR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제조업이나 금융업처럼 유형자산이 많은 기업은 PBR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의미: ROE는 기업이 주주의 돈(자기자본)을 활용하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주주가 투자한 자본 대비 기업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냈는가를 백분율로 보여줍니다.

계산식:  자기자본×100(%)

활용:

  • 높은 ROE: 기업이 주주에게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투자 효율성이 높고, 수익성이 좋은 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 낮은 ROE: 기업이 주주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거나 수익성이 좋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 이상적인 ROE: 일반적으로 10~15% 이상이면 우량 기업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ROE를 중요하게 보며 꾸준히 높은 ROE를 기록하는 기업을 선호했습니다.
  • ROE 상승/하락 추이: 단기적인 ROE보다 장기적인 ROE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ROE가 상승한다면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주의할 점:

  • 부채 비율: ROE는 자기자본 대비 이익률이므로, 부채를 많이 사용하여 레버리지 효과로 당기순이익을 높일 경우 ROE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ROE를 볼 때는 부채 비율(D/E Ratio)도 함께 확인하여 재무 건전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 업종 특성: 업종별로 적정 ROE 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의 나침반으로서의 3가지 지표

PER, PBR, ROE는 각각 기업의 다른 측면을 보여주는 지표이므로, 어느 하나만 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 세 가지 지표를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ER: 기업의 수익성에 비해 주가가 싼가? (현재 이익 대비 주가 수준)
  • PBR: 기업이 가진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싼가? (장부 가치 대비 주가 수준)
  • ROE: 기업이 주주의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불리고 있는가? (수익 창출 능력)

이 지표들을 통해 기업의 재무 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여기에 정성적인 분석(산업 전망, 경쟁 우위, 경영진 능력 등)을 더한다면 보다 성공적인 투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네, PER, PBR, ROE 세 가지 지표를 각각 2~5줄로 쉽게 설명하고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PER (주가수익비율)

  • 설명: 회사가 1주당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현재 주가가 몇 배인지 나타냅니다. 쉽게 말해, "이 회사 주식을 사면, 버는 돈 대비 얼마나 비싸게 사는 걸까?"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ER이 낮을수록 같은 돈을 벌어도 주가가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PBR (주가순자산비율)

  • 설명: 회사가 가진 자산 가치(회사를 당장 청산했을 때 주주에게 돌아올 돈) 대비 현재 주가가 몇 배인지 보여줍니다. "이 회사 주식을 사면, 회사의 실제 가치(자산) 대비 얼마나 비싸게 사는 걸까?"를 알려줍니다.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자산 가치보다도 낮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3. ROE (자기자본이익률)

  • 설명: 주주들이 투자한 돈(자기자본)을 가지고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즉, "주주들의 돈으로 회사가 얼마나 돈을 잘 벌고 있나?"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회사의 수익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의 나침반: PER, PBR, ROE 정리

PER, PBR, ROE는 주식 투자를 위한 핵심 지표입니다. PER은 기업의 수익력 대비 주가가 얼마나 적정한지, PBR은 기업의 자산 가치 대비 주가가 얼마나 적정한지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ROE는 기업이 주주의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 이익을 내는지 보여줍니다. 이 세 가지 지표를 함께 분석하면 기업의 가치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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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7일 일요일

노션 캘린더 일정, 내 페이지에 자동으로 뜨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

노션 캘린더 일정, 내 페이지에 자동으로 뜨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

노션 캘린더에 작성한 일정을 개인 페이지에도 자동으로 보이게 하고 싶으신가요? 노션의 캘린더는 사실 데이터베이스의 한 가지 뷰(View)일 뿐이라, 이 원리를 이해하면 아주 쉽게 일정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추천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해 드릴게요.

노션 캘린더 일정, 내 페이지에 자동으로 뜨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

1.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페이지에서 활용하기

노션에서 캘린더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페이지에 '연결된 뷰'로 띄워주면, 어느 페이지에서 일정을 추가하든 모든 페이지에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방법

  1. '마스터 캘린더' 확인: 먼저 모든 일정을 관리하는 메인 캘린더 데이터베이스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보통 테이블, 캘린더, 리스트 형태로 만들어져 있을 겁니다.
  2. 개인 페이지로 이동: 일정을 보이게 하고 싶은 개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 연결된 뷰 불러오기: 페이지에 /linked를 입력한 뒤, **'데이터베이스의 연결된 뷰(Linked View of Database)'**를 선택합니다.
  4. 마스터 캘린더 연결: 검색창에 위에서 확인한 '마스터 캘린더 데이터베이스'의 이름을 입력하고 연결합니다.
  5. 뷰 전환: 연결된 캘린더 상단 오른쪽의 [캘린더 뷰] 버튼을 눌러 캘린더 형태로 전환하면, 마스터 캘린더의 모든 일정이 똑같이 표시됩니다.

이렇게 하면 한 곳(마스터 캘린더)에 일정을 추가하기만 해도, 메인 페이지, 개인 페이지, 프로젝트 페이지 등 어디에서든 동일한 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터나 정렬 기능을 활용해 내 일정만 보이도록 설정할 수도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2. 외부 캘린더(구글 캘린더 등)를 노션에 표시하기

만약 구글 캘린더와 같은 외부 캘린더의 일정을 노션에서 보고 싶다면, '임베드'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 방법: 외부 캘린더의 공유 링크를 복사한 뒤, 노션 페이지에 /embed를 입력하고 URL을 붙여 넣습니다.
  • 특징: 이 방법은 캘린더의 '뷰'만 노션 페이지에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노션 페이지에서 직접 일정을 수정하거나 편집할 수는 없습니다.


핵심 요약

  • 노션 내에서 여러 캘린더를 연동하려면 하나의 마스터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다른 페이지에 '연결된 뷰'로 불러오는 것이 가장 쉽고 효율적입니다.
  • 구글 캘린더 등 외부 캘린더는 '임베드' 기능을 통해 노션에서 보기만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데이터 편집은 불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일정을 하나의 노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 데이터베이스를 다양한 페이지에 연결해 목적에 맞는 뷰를 만들어 사용하면, 복잡한 동기화 과정 없이도 일정을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폰 사진/동영상, 외장하드에 옮기는 법! (파일 안 보일 때 해결 팁)

폰 사진/동영상, 외장하드에 옮기는 법! (파일 안 보일 때 해결 팁)

스마트폰 용량이 부족할 때, 외장하드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백업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막상 외장하드를 휴대폰에 연결했을 때, 파일이 안 보이거나 원하는 대로 이동이 안 돼서 답답했던 경험 있으시죠?

오늘은 휴대폰에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파일을 옮기는 방법과, 흔히 발생하는 문제 해결 팁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폰 사진/동영상, 외장하드에 옮기는 법! (파일 안 보일 때 해결 팁)

1. 외장하드를 휴대폰과 연결하기

가장 먼저, USB-C나 OTG(On-The-Go) 케이블을 이용해 외장하드를 스마트폰과 연결합니다. 연결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휴대폰의 파일 관리 앱(예: 삼성 '내 파일', 구글 'Files' 등)에서 [USB 저장소] 또는 외장하드의 이름(예: 'Elements')이 드라이브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갤러리 동영상, 외장하드로 옮기기

휴대폰 갤러리에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외장하드로 옮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갤러리' 앱을 열고 외장하드로 옮기고 싶은 동영상을 길게 눌러 선택합니다. 여러 파일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화면 우측 상단의 [공유] 또는 [내보내기] 버튼을 누릅니다.
  3. '내 파일', 'Files'와 같은 파일 관리 앱을 선택하거나, '저장 위치 지정' 메뉴에서 외장하드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4. 외장하드 내에서 파일을 저장하고 싶은 폴더를 지정한 뒤 '이동' 또는 '복사' 버튼을 누르면 파일 전송이 시작됩니다.

💡 Tip! '이동'은 원본 파일을 삭제하고 옮기는 것이고, '복사'는 원본을 남기고 복사본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용량 확보가 목적이라면 '이동'을, 안전한 백업을 원한다면 '복사'를 선택하세요.

3. 외장하드 파일이 안 보일 때 해결 방법

연결은 됐는데, 외장하드 내부에 폴더나 파일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설치 파일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외장하드 포맷 방식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맷 호환성 확인:

  1.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exFATFAT32 포맷을 지원합니다.
  2. NTFS 포맷은 일부 기기에서만 지원되므로 인식이 안 될 수 있습니다.
  3. Mac 전용 포맷(HFS+, APFS)으로 포맷된 외장하드는 안드로이드에서 인식이 불가능합니다.

해결 방법:

  • 만약 외장하드가 Mac 전용 포맷이라면, 반드시 Windows PC에 연결하여 포맷을 exFAT 또는 FAT32로 변경해야 합니다. (⚠️중요: 포맷 시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니, 반드시 백업을 먼저 진행하세요!)
  • PC가 없다면, 주변 지인이나 PC방을 이용해 포맷을 변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설치 파일만 보일 때:

  • 외장하드를 Mac이나 Windows PC에서 처음 연결했을 때 생성되는 드라이버나 설치 파일만 보일 수 있습니다.
  • 실제 동영상, 사진 파일은 'Video', 'Movies', 'Media' 등의 다른 폴더에 저장되어 있을 수 있으니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

4. 더 편리한 파일 관리를 위한 팁

파일 복사(이동)는 '내 파일' 앱에서!
  • 갤러리에서 '공유' 기능을 통해 외장하드로 내보낼 수도 있지만, 휴대폰의 '내 파일' 앱에서 외장하드와 내부 저장소 파일을 직접 드래그&드롭하거나 복사/이동 기능을 활용하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파일 관리 앱 설치하기:

  • 'Total Commander', 'Files by Google' 등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다양한 파일 관리 앱들이 있습니다. 이런 앱들을 활용하면 외장하드 파일을 더욱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니 한번 사용해 보세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 남겨주세요!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억만장자 매켄지 스콧, '조건 없는 기부'와 함께 찾은 삶의 새로운 의미

억만장자 매켄지 스콧, '조건 없는 기부'와 함께 찾은 삶의 새로운 의미

베스 베조스(매켄지 스콧, MacKenzie Scott)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전 부인으로, 그녀의 결혼 전 비하인드 스토리는 그들의 만남과 아마존의 초기 시작에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억만장자 매켄지 스콧, '조건 없는 기부'와 함께 찾은 삶의 새로운 의미

매켄지 스콧과 제프 베조스의 결혼 전 비하인드 

다음은 매켄지 스콧과 제프 베조스의 결혼 전 비하인드 이야기입니다:

  • 운명적인 만남: 매켄지 스콧과 제프 베조스는 1992년 뉴욕의 헤지펀드 회사인 D.E. Shaw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제프 베조스는 수석 부사장이었고, 매켄지 스콧은 그의 행정 보조원이었습니다.

  • "첫눈에 반한" 만남: 매켄지는 제프의 웃음소리에 반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당시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웃음소리에 반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먼저 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짧지만 강렬한 연애: 둘은 3개월간의 연애 끝에 약혼하고, 1993년에 결혼했습니다.

  • 아마존의 시작과 동반자: 결혼 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1994년, 제프 베조스는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고 온라인 서점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매켄지 스콧은 그의 아이디어를 전적으로 지지했으며, 두 사람은 뉴욕에서의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시애틀로 이사했습니다. 이 이사 과정 중 두 사람은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합니다.

  • 초기 아마존의 핵심 역할: 아마존이 처음으로 그들의 차고에서 시작되었을 때, 매켄지 스콧은 단순한 아내를 넘어 아마존의 초기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회사 이름 짓기, 사업 계획서 작성, 회계 처리, 초기 주문 발송, 심지어 최초의 화물 운송 계약 협상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제프 베조스와 함께 아마존을 일궈냈습니다. 한 작가는 "초기 몇 년 동안 그녀는 분명히 그 방(아마존 창업 공간)에서 목소리를 낸 사람이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매켄지 스콧은 제프 베조스의 배우자로서뿐만 아니라, 아마존이라는 거대한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동반자이자 공로자였습니다.

이혼, 그리고 새로운 여정의 시작

제프 베조스와 매켄지 스콧은 2019년 1월, 25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이혼 합의금은 약 380억 달러(한화 약 45조 원)에 달하는 아마존 주식으로, 이로 인해 매켄지 스콧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막대한 재산에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이혼 발표 직후인 2019년 5월, 매켄지 스콧은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자선 활동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하는 캠페인인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서명하며, 자신의 부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후 놀라운 속도와 규모로 기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기부금을 소외된 지역사회, 인종 평등, 경제적 이동성, 공중 보건,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 단체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그녀의 기부는 수혜 단체에 아무런 조건이나 제한을 두지 않는 '선물'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져, 기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선은 불균형한 부를 가진 사람들이 변화의 물꼬를 트는 시도"라며 자신의 철학을 밝혔습니다.

2021년 6월, 새로운 사랑과 결혼

막대한 부와 이혼으로 인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매켄지 스콧은 2021년 3월, 자신의 기빙 플레지 웹사이트를 통해 댄 주엣(Dan Jewett)과의 재혼 소식을 조용히 알렸습니다. 댄 주엣은 시애틀의 사립학교인 레이크사이드 스쿨(Lakeside School)의 과학 교사였으며, 매켄지 스콧의 자녀들이 다니던 학교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6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은 화려한 세간의 관심에서 벗어나 매우 조용하고 사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댄 주엣이 '더 기빙 플레지' 웹사이트에 자신의 서명을 추가하면서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댄 주엣은 서명문에서 "매켄지에게서 배운 겸손함과 감사함으로, 나 역시 엄청난 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재정적 특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히며, 매켄지의 자선 활동에 동참할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매켄지 스콧의 새로운 결혼은 그녀가 부를 재분배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그녀의 삶의 목표와 조화를 이루는 선택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녀는 개인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동시에, 계속해서 '조건 없는 자선'이라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