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화요일
2025년 미슐랭 가이드 서울 & 부산 베스트 10: 한국 미식의 정점
2025년 미슐랭 가이드 서울 & 부산 베스트 10: 한국 미식의 정점
2025년 미슐랭 가이드 서울 & 부산이 발표되며, 한국 미식의 새로운 역사가 쓰였습니다. 특히 밍글스가 한국 최초로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하며 한식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번 가이드에는 3스타 1곳, 2스타 10곳, 1스타 27곳 등 총 186개의 레스토랑이 포함되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별점을 받은 10곳을 집중적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이 글은 미슐랭 별점을 기준으로 선정한 '2025년 대한민국 미슐랭 베스트 10' 가이드입니다. 각 레스토랑의 특징과 방문 팁까지 상세히 담았으니, 미식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참고해보세요.
1. 2025년 미슐랭 가이드 베스트 10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는 별점만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지만, 별이 많을수록 '여행할 가치가 있는' 특별한 경험을 의미합니다. 다음은 3스타 1곳과 2스타 9곳으로 구성된 베스트 10 리스트입니다.
순위 | 레스토랑 이름 | 별점 | 위치 (서울 중심) | 주요 특징 및 요리 스타일 | 가격대 (코스 기준) |
1 | 밍글스 (Mingles) | ⭐⭐⭐ | 강남구 선릉로158길 11-4 |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코스 요리. 제철 재료와 한국 발효 소스(장) 활용. | 런치 13만 원~, 디너 25만 원~ |
2 | 에빗 (Evett) | ⭐⭐ | 종로구 북촌로 117 | 한국적 재료를 기반으로 한 모던 퓨전 한식.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플레이팅이 돋보임. | 디너 20만 원~ |
3 | 레스토랑 알렌 (Restaurant Allen) | ⭐⭐ | 강남구 도산대로 317 | 프랑스 요리 기반의 모던 다이닝. 농장에서 직송된 신선한 재료로 정교한 맛을 구현. | 디너 18만 원~ |
4 | 정식당 (Jungsik) | ⭐⭐ | 강남구 압구정로 83길 41 | '뉴코리안 퀴진'의 선두주자. 한식을 예술 작품처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푸드 아트. | 디너 22만 원~ |
5 | 코지마 (Kojima) | ⭐⭐ | 강남구 언주로 164길 13 | 신선한 해산물을 정통 일식 스타일로 선보이는 스시 오마카세.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 | 디너 15만 원~ |
6 | 알라프리마 (Alla Prima) | ⭐⭐ | 강남구 도산대로 318 | 이탈리안 기반의 창의적인 퓨전 요리. 계절의 변화를 메뉴에 섬세하게 반영. | 디너 16만 원~ |
7 | 미토우 (Mitou) | ⭐⭐ | 종로구 자하문로 125 | 전통 일본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경험. 세심한 서비스와 깊이 있는 맛. | 디너 18만 원~ |
8 | 권숙수 (Kwonsooksoo) | ⭐⭐ | 강남구 압구정로80길 37 | 전통 한식의 깊은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고급 다이닝. | 디너 20만 원~ |
9 | 라연 (La Yeon) | ⭐⭐ | 중구 소공로 106 (더 플라자 호텔) | 우아하고 품격 있는 한식을 재해석.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이 특징. | 디너 25만 원~ |
10 | 스와니예 (Soigné) | ⭐⭐ | 서초구 반포대로39길 46 | 제철 재료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모던 한식을 선보이는 다이닝. | 디너 17만 원~ |
2. 2025년 미슐랭 가이드 주요 특징
이번 2025년 가이드는 '한식의 정수와 현대적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밍글스처럼 전통 발효 소스와 제철 재료를 혁신적으로 결합한 레스토랑이 최고 등급을 받으며, 한국 미식의 독창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어요. 또한, 부산이 가이드에 신규 포함되면서 지역 미식의 다양성을 넓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3. 미슐랭 레스토랑 방문 팁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입니다.
필수 예약: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예약이 필수이며, 인기 있는 곳은 1~2개월 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공식 사이트나 미슐랭 가이드 앱을 통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가격: 제시된 가격은 와인 페어링을 제외한 코스 메뉴(테이스팅) 기준이며, 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드레스 코드: 대부분의 레스토랑에 드레스 코드가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하고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 정보: 음식 알레르기나 선호하지 않는 재료가 있다면 예약 시 반드시 사전에 전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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