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특별 프로그램: 농업 가치 재발견과 따뜻한 나눔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아래에서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➊ 농업·농촌의 가치 재발견
추석을 계기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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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새단장 캠페인: 농촌 마을 환경과 농지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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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람회: 2025년 9월 25일~28일, aT센터에서 성장하는 농업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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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행사: 국립농업박물관(경기 수원시)과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종로구)에서 추석 맞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연휴 기간 과천 경마공원을 개방해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➋ 농촌에서 보내는 추석 연휴
긴 연휴를 농촌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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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관광 주간 확대: 기존 7일에서 12일(10월 1일~12일)로 연장 운영하며, 농촌 체험·숙박 상품 할인과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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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숙박료 할인: 국립자연휴양림(45개소ㅁ)과 수목원(세종수목원, 백두대간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 정원문화원 4개소)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 숙박료를 할인합니다.
➌ 소외된 이웃·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석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배려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연휴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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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 할인 공급: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부 양곡을 추가 할인(1만 원/10kg → 8천 원)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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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행사: 농촌지역 외국인 노동자 등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위한 화합 행사(예: 거창군 '달빛 아래 소원 나눔 한가위 밤' 행사, 10월 5일)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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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의 날 기념: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9월 26일~27일)하며, 지방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합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추석의 전통적 의미를 더해 농촌 체험과 사회적 나눔을 강조합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