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 수요일
블로그스팟 2차도메인(맞춤 도메인) 연결 방법과 서브도메인(하위도메인)연결 완전정복
블로그스팟 2차도메인(맞춤 도메인) 연결 방법과 서브도메인(하위도메인)연결 완전정복
CNAME 설정부터 HTTPS 보안 적용까지 한 번에 해결!
✅ 들어가며
무료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Google의 Blogger(블로그스팟)는
개인 블로그, 포트폴리오, 소규모 브랜드에 꾸준히 사랑받는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나만의 도메인 연결’을 하려는 순간,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죠.
“도메인 연결이 되긴 했는데 HTTPS는 실패?”
“CNAME 설정했는데 오류 메시지도 안 뜨고 그냥 저장만 되고 끝?”
👉 오늘은 이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드릴게요.
도메인 연결 → CNAME 입력 → SSL 인증서 적용(HTTPS)까지
블로그스팟 도메인 연결을 완.전.정.복해봅시다!
🟧 STEP 0. 도메인 이해하기
도메인 구조는 인터넷 주소 체계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보낼 때 사용하는 주소들이 모두 이 도메인 구조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각 도메인 레벨에 대한 정의, 필요성, 그리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루트 도메인 (Root Domain)
- 정의: 인터넷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 계층 구조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도메인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직접 입력하거나 볼 수 있는 형태는 아니지만, 모든 도메인 이름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트 도메인은 점(.)으로 표현됩니다.
- 왜 필요한가?: DNS 트리의 최상위 노드로서, 전 세계 모든 도메인 이름의 검색을 시작하는 지점입니다. 모든 도메인 이름은 궁극적으로 루트 도메인으로 귀결됩니다.
- 구체적인 예제: 기술적으로는
.
, 즉 점 하나로 표현됩니다.www.example.com.
과 같이 모든 도메인 이름 끝에는 사실 루트 도메인을 나타내는 숨겨진 점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상위 도메인 (Top-Level Domain, TLD)
정의: 루트 도메인 바로 아래에 있는 도메인으로, 도메인 이름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해당합니다. 크게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과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으로 나뉩니다.
gTLD (generic TLD): 특정 국가와 무관하게 사용되는 일반적인 도메인입니다. (
.com
,.org
,.net
,.info
,.biz
,.gov
,.edu
등)ccTLD (country code TLD): 특정 국가나 지역에 할당된 도메인입니다. (
.kr
(대한민국),.jp
(일본),.us
(미국),.cn
(중국) 등)
왜 필요한가?: 인터넷 주소를 분류하고 특정 목적, 지역 또는 주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도메인만 보고도 해당 웹사이트의 성격(상업, 비영리, 교육기관 등)이나 국가를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메인 등록 기관들이 도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판매하는 데 필수적인 계층입니다.
구체적인 예제:
.com
(상업용).org
(비영리 단체).net
(네트워크 관련).kr
(대한민국).jp
(일본)
3. 2차 도메인 (Second-Level Domain, SLD) 또는 맞춤 도메인
정의: 상위 도메인 바로 앞에 위치하는 도메인으로, 웹사이트의 고유한 이름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브랜드, 회사 이름, 개인 이름 등으로 등록하여 사용하는 도메인이 바로 2차 도메인입니다. "맞춤 도메인"이라는 용어는 개인이 원하는 대로 지정하고 소유하는 도메인이라는 의미에서 사용됩니다.
왜 필요한가?: 특정 조직, 브랜드 또는 개인을 식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인터넷상에서 고유한 "주소"를 가지게 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웹사이트를 기억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부여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예제:
google.com
에서google
naver.com
에서naver
example.org
에서example
mycompany.co.kr
에서mycompany
4. 하위 도메인 (Subdomain) 또는 서브도메인
정의: 2차 도메인 앞에 추가되는 도메인으로, 2차 도메인의 하위 섹션이나 특정 기능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하나의 2차 도메인 아래에 여러 개의 하위 도메인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왜 필요한가?:
- 웹사이트 구조화: 하나의 큰 웹사이트 내에서 특정 섹션(예: 블로그, 상점, 개발자 문서)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이는 메인 도메인과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 서비스 분리: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예: 이메일 서비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하위 도메인을 사용하여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다국어 웹사이트: 언어별 버전을 제공할 때
en.example.com
,ko.example.com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테스트 환경: 웹사이트의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거나 테스트할 때
dev.example.com
,staging.example.com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제:
www.google.com
에서www
(가장 흔한 하위 도메인으로, "월드 와이드 웹"의 약자이며, 일반적으로 웹사이트의 기본 접속 주소로 사용됩니다.)blog.naver.com
에서blog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mail.google.com
에서mail
(구글 이메일 서비스)developer.mozilla.org
에서developer
(모질라 개발자 문서)support.microsoft.com
에서support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지원)
이러한 도메인 구조는 인터넷이 방대하게 확장됨에 따라 수많은 웹사이트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STEP 1. 나만의 도메인 준비하기
🔹 블로그스팟 주소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겼죠?
https://내아이디.blogspot.com
하지만 더 신뢰감 있고 기억하기 쉬운 나만의 주소가 필요하다면?
▶ 예: https://www.mystoryzone.com
준비할 것:
항목 | 설명 |
---|---|
도메인 | 가비아, 닷홈, 호스팅케이알 등에서 구매 가능 |
블로그 | Blogger에서 만든 블로그 주소 |
관리자 권한 | 도메인 DNS 설정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함 |
🟨 STEP 2. Blogger에서 사용자 도메인 입력
- Blogger 관리자 화면 접속
- 왼쪽 메뉴 → ‘설정’ 클릭
- ‘게시’ > 맞춤 도메인 클릭
- www를 포함한 도메인 주소 입력 (예: www.mystoryzone.com)
- 저장 클릭 시 오류 메시지 등장 (이게 중요함!)
💡 이때 뜨는 오류 메시지 안에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요!
plaintext이 도메인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음 두 개의 CNAME을 DNS 설정에 추가하세요.www → ghs.google.com xxxxxxx → gv-xxxxxx.dv.googlehosted.com
블로거 사이트하나당 두개의 코드를 부여해서 각각의 소유권을 dns에 등록합니다.
🟦 STEP 3. 도메인 업체에서 CNAME 설정
도메인을 구입한 업체에 로그인 후,
DNS 관리 > CNAME 레코드 추가로 들어가세요.
이름 | 값 |
---|---|
www | ghs.google.com |
xxxxx | gv-xxxxxx.dv.googlehosted.com |
- TTL은 기본값(3600초) 그대로 두셔도 무방합니다.
- ‘@’ 또는 빈 값 입력이 필요한 경우, 도메인 업체에 따라 다릅니다
🟥 STEP 4. 다시 Blogger로 와서 저장 시도
CNAME을 다 입력한 후, 다시 Blogger → 사용자 도메인 입력 → 저장을 클릭합니다.
이제는 블로그스팟 설정의 게시에서 오류 메시지 없이 저장이 "성공" 되어야 합니다.
성공적으로 연결되었다면, Blogger 상단에 사용자 도메인이 뜨게 됩니다.
🟩 STEP 5. HTTPS(SSL) 설정
도메인 연결에 성공했어도, 이제는 HTTPS 보안을 꼭 설정해야 합니다.
🔐 설정 방법:
- Blogger → 설정 → HTTPS
- ‘HTTPS 사용’ -> '예'로 변경
- ‘HTTPS 리디렉션’ -> '예'로 변경
⚠️ 자주 발생하는 문제:
- "HTTPS 사용 실패" 메시지 뜸
- 또는 "HTTPS 대기 중" 상태에서 멈춤
💡 해결 방법:
문제 | 해결 방법 |
---|---|
오류 없이 저장되었지만 HTTPS는 실패 | DNS 전파 지연으로 인해 시간이 필요 (10분~최대 24시간) |
중간에 Cloudflare, 프록시 서비스 있음 | 프록시 기능 OFF (회색 구름 설정) |
CNAME 중 하나라도 누락됨 | 다시 입력 확인 / 오타 체크 |
보통 10분~1시간 안에 자동 인증되며, 최대 24~48시간까지도 걸릴 수 있습니다.
🟨 [보너스] 자주 묻는 질문(FAQ)
Q. ‘www’ 없이도 접속되게 하려면?
→ 도메인 업체에서 A 레코드를 추가해줘야 합니다.
Google에서 제공하는 A레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 값 |
---|---|
@ | 216.239.32.21 |
@ | 216.239.34.21 |
@ | 216.239.36.21 |
@ | 216.239.38.21 |
Q. 도메인 연결은 되었는데 블로그에 접속이 안돼요!
→ 대부분은 DNS 전파 시간 문제입니다. 설정 후 최소 10분~1시간은 기다려 보세요. 윈도우 화면에서 검색의 돋보기가 보이는 공간에 cmd를 치고 팝업된 창에서 ping yourdomain.kr명령을 입력합니다. 도메인 연결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 마무리하며: 도메인 연결, 어렵지 않아요!
Blogger에 도메인 연결은
CNAME 두 개만 정확하게 입력하고,
조금만 기다릴 수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HTTPS 실패가 뜨더라도,
실제로는 DNS 반영이 조금 늦어져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입니다.
혹시 중간에 헷갈리거나 오류가 계속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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