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지원 '목돈 마련 통장' 비교: 희망저축계좌 vs 청년내일저축계좌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두 계좌 모두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금을 매칭해주지만, 가입 대상과 목표가 명확하게 다릅니다.
나에게 맞는 통장은 무엇인지, 두 계좌의 핵심 차이점을 확인하고 미래 자산을 든든하게 준비해 보세요!
1. 희망저축계좌 (Ⅰ, Ⅱ) – '자활·탈수급' 집중 지원
희망저축계좌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를 통해 자립하여 복지 수급자에서 벗어나는 것(탈수급)을 주요 목표로 지원합니다.
구분 | 희망저축계좌 Ⅰ (탈수급 목표) | 희망저축계좌 Ⅱ (자활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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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대상 |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
가구 소득 |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정부 지원 | 월 30만 원 (최대 1,080만 원) | 월 10만 원 (3년 만기 시 최대 360만 원) |
목돈 수령 조건 | 3년 내 생계·의료급여 모두 '탈수급' | 3년 근로 유지 및 자립역량 교육 이수 |
📌 포인트: 지원금액이 높은 희망저축계좌Ⅰ은 만기 시점까지 수급자 신분을 벗어나야(탈수급) 정부 지원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따릅니다.
2. 청년내일저축계좌 –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이 꾸준히 일하며 자산을 모아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크게 달라지며, 청년 본인의 근로 소득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구분 | 청년내일저축계좌 (차상위 이하) | 청년내일저축계좌 (차상위 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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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대상 |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 (수급자·차상위 포함) | 일하는 일반 청년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
연령 기준 | 만 15세 ~ 39세 | 만 19세 ~ 34세 |
개인 근로 소득 | 월 10만 원 이상 | 월 50만 원 초과 ~ 250만 원 이하 |
정부 지원 | 월 30만 원 (최대 1,080만 원) | 월 10만 원 (3년 만기 시 최대 360만 원) |
가입 방식 | 가구 내 청년마다 각각 가입 가능 |
📌 포인트: 청년 계층이 대상이며,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중위소득 50% 이하) 정부 지원금 매칭액이 3배로 커집니다. 가구 내 청년이 여러 명이어도 각자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그래서, 나에게 맞는 통장은?
나의 현재 상황 | 추천 계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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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며, 3년 내 탈수급을 목표한다. | 희망저축계좌 Ⅰ |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원이다. | 희망저축계좌 Ⅱ |
만 19~34세 청년으로, 저소득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한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월 30만원 지원) |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반 청년이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월 10만원 지원) |
✅ 신청 방법은?
두 계좌 모두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소득 및 재산 기준은 매년 변동되므로, 신청 전 반드시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하시어 자격 요건을 꼼꼼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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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가나투데이였습니다. #ganatoday #가나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