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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025: 행사 일정과 예매 방법 상세 안내(+온아인예매방법,현장구매,주의사항)

부산국제영화제 2025: 행사 일정과 예매 방법 상세 안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2025)는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립니다. 아래에서 정확한 행사 일정과 티켓 예매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모든 정보는 2025년 9월 23일 기준으로 확인된 최신 내용입니다. (참고: 실제 일정은 공식 사이트에서 재확인하세요.)

안내

행사 일정

제30회 BIFF는 2025년 10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0일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주변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아요:

  • 개막식: 2025년 10월 8일 (수요일) 저녁,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며, 레드카펫 이벤트와 개막작 상영.
  • 상영 기간: 2025년 10월 8일 ~ 10월 17일, 다양한 섹션(갈라 프레젠테이션, 뉴 커런츠 등)에서 200여 편의 영화 상영.
  • 특별 이벤트: - 아시아 필름 마켓: 2025년 10월 11일 ~ 10월 14일. - 야외 상영 및 토크 세션: 매일 저녁 해운대 비치와 센텀시티에서 진행. - 폐막식: 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수상식과 폐막작 상영.
  • 기타 프로그램: 마스터 클래스, 포럼, 전시 등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세부 스케줄 확인 가능.

전체 일정은 BIFF 공식 사이트(biff.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날짜별 상영작 목록도 제공됩니다. 코로나19 등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하세요.

예매 방법

BIFF 티켓 예매는 온라인과 현장 구매로 나뉘며, 일반 관객과 VIP 패스 등으로 구분됩니다. 아래에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드릴게요.

티켓예매
개인정보입력-예매하기

1. 온라인 예매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진행합니다.

  • 예매 기간: 2025년 9월 25일부터 시작 (개막 전 약 2주 전부터 오픈).
  • 예매 사이트: BIFF 공식 웹사이트 (biff.kr) 또는 인터파크 티켓 (ticket.interpark.com).
  • 단계별 가이드:
    1. 웹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2. 상영 일정에서 원하는 영화와 시간을 선택.
    3. 좌석 선택 후 결제 (카드, 계좌이체, 모바일 페이 등 지원).
    4. 티켓은 모바일 QR 코드 또는 인쇄로 발권. 가격: 일반 8,000원 ~ 10,000원 (영화별 상이).
  • 팁: 인기 상영작은 빠르게 매진되니 예매 오픈 시간에 접속하세요.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

2. 현장 구매

온라인 매진 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장소: 영화의전당 티켓 부스, 해운대 비치 티켓 센터 등.
  • 구매 기간: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상영 시작 30분 전까지).
  • 방법: 현금 또는 카드로 직접 구매. 대기줄이 길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세요.
  • 특별 패스: 올 패스 (전 상영 관람 가능, 가격 약 150,000원)나 데이 패스 (하루 무제한, 30,000원)도 현장에서 판매.

추가 팁과 주의사항

  • 할인 혜택: 학생, 시니어, 장애인 등 할인 적용 (신분증 지참).
  • 취소/환불: 상영 24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가능, 수수료 발생.
  • 문의: BIFF 공식 콜센터 (051-747-3010) 또는 이메일 (info@biff.kr).
  • 앱 추천: BIFF 모바일 앱 다운로드로 실시간 일정과 예매 알림 받기.

이 정보로 BIFF 2025를 즐겁게 준비하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방문해주세요.

부산국제영화제 2025: 행사 일정과 예매 방법 상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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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다큐 찍은 '청년 동호': 부산영화제, 김동호 BIFF 전 위원장의 88세 데뷔 이야기

극장 다큐 찍은 '청년 동호': 부산영화제, 김동호 BIFF 전 위원장의 88세 데뷔 이야기

88세의 '청년 동호'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다큐멘터리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로 감독 데뷔를 했어요. 이 포스팅에서는 그의 젊은 날 여정부터 미래 꿈까지 인터뷰를 대화체로 재구성하며, 영화와 극장의 의미를 함께 탐구해볼게요.

김동호 초대 집행위원장

젊은 날의 여정: 영화와의 첫 만남

기자: 젊은 날 영화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김동호: 부산 피난 시절 중학교 2학년 때(1952년), '분홍신'이라는 영국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 봤어요. 붉은 색과 무용 장면이 강렬하게 기억나요. 그때부터 영화가 제 인생에 스며들었죠. 30년 공직 생활 후 영화계로 들어와 BIFF 초대 집행위원장이 됐고, 40년 가까이 영화 일을 해왔어요. 나이가 들수록 열정이 더 커져 '청년 동호'라는 별명이 붙었답니다.

기자: 그 여정이 지금의 데뷔로 이어진 거네요!

30회 부산영화제

데뷔 계기와 촬영 여정

기자: 감독 데뷔를 축하드려요! 다큐를 찍게 된 계기는 뭔가요?

김동호: 원래 사우디아라비아 코리아타운 사연을 다큐로 만들려 했는데, 코로나19로 무산됐어요. 대신 국내외 작은 극장을 찾아다니며 극장의 상황을 담기로 했죠. 재작년 2월 캠코더를 사서 촬영을 시작했어요. 수많은 영화인들에게 극장의 의미와 관객을 되돌리는 방법을 물었답니다.

기자: 무릎이 안 좋아 지팡이에 의지하시면서도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김동호: 국내 광주극장부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일본의 소극장까지 직접 방문하며 취재했죠.

거장들의 출연과 영화의 의미

기자: 인터뷰한 영화인들의 면면이 화려해요. 어떻게 가능했나요?

김동호: 다르덴 형제, 뤽 베송,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거장들이 '미스터 김'의 요청을 기꺼이 들어줬어요. 영화제를 통해 쌓은 인맥 덕분이죠. 고레에다 감독은 '북극에 가라고 해도 갈 거야'라고 하더라고요.

기자: 그들에게 영화와 극장의 의미는 뭔가요?

김동호: 다르덴 형제는 "위대한 탈주를 위한 장소", 고레에다 감독은 "삶을 배우는 학교"라고 했어요. 제게 영화는 인생이고, 극장은 꿈의 공장입니다.

강렬한 영화 기억과 위기 타개책

기자: 강렬한 영화 기억이 있나요?

김동호: '인생은 아름다워'도 제 인생 영화죠. 비극을 희극으로 승화시킨 그 작품이 아직도 생생해요.

기자: 영화계 위기를 타개하려면?

김동호: 좋은 영화를 만들어 관객을 불러야 해요. 정부가 시나리오 개발과 제작을 지원하고, 공동 제작으로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봉준호 감독처럼 '모험을 통해 산업의 두께를 키워야' 해요.

미래의 꿈: 다음 목표

기자: '청년 동호'의 미래 꿈은 뭔가요?

김동호: 상업 영화를 찍고 싶어요. 권지예 소설 '꽃게무덤'을 영화화하는 게 오랜 꿈이에요. 사랑의 본질을 다루는 작품으로, 작가도 긍정적이었지만, 영화사를 망하게 할까 봐 조심스럽네요 (웃음). 앞으로도 영화 열정을 놓지 않고,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이 대화처럼 김동호 위원장의 여정과 꿈은 나이 불문 영감을 주네요. 제30회 BIFF에서 상영된 이 다큐를 통해 영화의 본질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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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다큐 찍은 '청년 동호': 김동호 BIFF 전 위원장의 88세 데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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