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저축계좌: 저소득 청년의 미래자산 만들기, 어떻게 신청할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매칭형 저축제도입니다. 

저소득 청년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하여 3년 후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로서,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에 따라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조건, 신청 방법, 혜택, 특징, FAQ까지 한 번에 완벽하게 정리합니다.

1. 제도 소개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저소득 청년이 미래 자산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본인 저축금에 정부 매칭 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조성할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이 주요 대상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대상, 조건 및 혜택이 더욱 확대 및 개선되었습니다.

2. 신청 자격 및 조건

1) 지원대상

연령 기준

일반 청년: 만 19~34세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만 15~39세 (병역의무 이행 기간 최대 6년 추가 인정)

소득 기준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5년, 1인가구 214만 원 수준)

근로·사업 소득: 월 50만 원 초과 ~ 250만 원 이하(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10만 원 이상이면 신청가능)

재산 기준: 대도시 기준 2억 원 이하 등, 주택·토지·자동차 등 모든 재산 합산

2) 주요 예외 및 추가사항

병역 이행 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령 산정에서 빠짐(예: 군 복무 2년→최대 36세까지 지원 가능)

기존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과 중복 지원 불가

동일 가구원(가족 중 청년 여럿)이 각각 개별 신청 가능

3. 혜택 및 지원내용

참여자 유형	본인 저축	정부 지원	총 적립액(3년)
차상위 이하	360만 원	1,080만 원	1,440만 원
차상위 초과	360만 원	360만 원	720만 원

•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매월 추가지원하여 목돈을 마련하게 함
• 이자는 최대 연 5%(은행 상품별 상이) 적용 가능
• 저축 기간 중 금융교육·자산관리 교육 무료 제공
• 비과세 혜택(이자소득세 면제)

4. 신청 방법 및 절차

1) 신청기간 및 접수

2025년 5월 2일~5월 21일(예시) 등, 정부 발표 일정에 따라 매년 운영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 → 공동·금융인증서 필요

오프라인 신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모든 주민센터에서 가능, 동일 시군구 대리접수 허용)

2) 제출서류

1. 신분증(주민등록증 등)
2. 재직확인서류(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사업자등록증, 소득확인서 등)
3.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자산형성 동의서 등 지정 양식
4.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3) 선정 및 통장 개설

• 신청 후 가구 소득·재산 조사 진행(6~7월)
• 8월경 선정 결과 발표(문자 안내, 포털 조회 가능)
• 선정자 본인 명의로 하나은행 등 제휴 은행에서 전용 통장 개설
• 본인 납입금(매월 10만 원) 자동이체 등 등록 후 적립 시작

5. 계좌 유지 및 관리 방법

• 매월 정해진 날짜 내 본인 저축금 10만 원을 납입해야 정부 지원금을 받음(월 23일~익월 22일, 미납시 지원금 지급 중단 및 탈락 가능)
• 3회 이상 연체 시 지원 중단·탈락(불가피한 경우 예외 인정)
• 저축금액은 지정 금액만 가능(월10만 원, 최대 50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나 정부 매칭은 10만 원까지만)
• 중도해지 시 정부지원금 환수(사유별 일부 예외, 질병·취업 등)
• 소득·재산 변화가 있을 때 반드시 신고·재심사 필요

6. 자주 묻는 질문(FAQ)

Q: 정부 매칭지원금은 언제 적립되나요?
A: 본인 저축금 정산 후 다음 달 말경 자동 적립

Q: 1인 가구 기준 소득은 어디까지인가요?
A: 2025년 기준 1인가구 약 214만 원 이하

Q: 군복무 후 지원 나이 완화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A: 군 복무기간(최대 6년)이 연령 산정에서 제외되어 실질적으로 36세까지 신청 가능

Q: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한가요?

A: 네, 복지로 홈페이지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대리접수 포함) 모두 신청 가능

Q: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 본인 저축금은 되돌려받지만 정부지원금은 환수, 예외적으로 불가피한 경우 인정됨

Q: 기존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중복 수혜가 가능한가요?

A: 불가능(유사 통장과 중복 불가)

7. 실제 사례 및 활용 팁

1. 2022년부터 누적 가입자 12만 명 돌파, 올해 약 4만 명 추가 모집 중
2. 꾸준하게 본인 저축금 납입시, 미납·연체·누락 방지 알림 서비스 제공(일부 은행/포털)
3. 각종 자산 관리 교육 이수 시, 미래 금융역량 UP
4. 자가진단표 서비스 활용, 자신의 신청 가능성 미리 확인 가능(복지로 모의계산)
5. 만기 수령 시 주거자금·창업자금·학자금 등 다양한 용도 자유 사용 가능

8. 정책의 의미와 미래 전망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의 사회 진입, 자산 형성을 촉진하는 대표적 복지 정책입니다. 정부가 직접 청년의 저축을 1:1(혹은 1:3)로 매칭 지원함으로써, 단기간 내 실질적 목돈 마련과 경제적 안전망 구축이 가능합니다.

제도는 해마다 개선·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자산 형성 정책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9. 마무리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여러분, 지금이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할 때입니다!

경제적 자립의 첫걸음, 정부의 지원과 본인의 실천이 만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보건복지부 복지로(www.bokjiro.go.kr), 자산형성포털(hope.welfareinfo.or.kr), 또는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해 주세요.

앞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안정적인 자산을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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