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7일 일요일

국가장학금 다자녀·차상위계층 혜택, 성적 미달로 놓치면 안 돼요!

국가장학금 다자녀·차상위계층 혜택, 성적 미달로 놓치면 안 돼요!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은 늘 큰 부담입니다. 이때 국가장학금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죠. 특히 다자녀 가구기초·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도 있어 그 혜택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혜택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바로 성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입니다. 성적 관리가 곧 장학금 관리라는 점, 절대 잊지 마세요!

국가장학금 다자녀·차상위계층 혜택, 성적 미달로 놓치면 안 돼요!

재학생이라면 꼭 지켜야 할 성적 기준!

국가장학금을 계속 받으려면 다음 두 가지 성적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계절학기를 제외한 정규 학기에서 최소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 직전 학기 성적 70점 이상: 성적표의 백분율 점수가 70점(평점 1.88)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약 이 기준에 미달하면, 아쉽게도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자녀 혜택이나 기초·차상위 계층 혜택을 받더라도 성적이 미달되면 전액 지원은 물론, 장학금 자체를 받을 수 없습니다.


성적 미달 시 'C학점 경고제'를 활용하세요!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한 학기 성적이 좋지 않을 수도 있죠. 이럴 땐 'C학점 경고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성적 기준인 70점(평점 1.88)에 미달했더라도, 경고제를 통해 최대 2회까지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말 그대로 '경고'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다음 학기에는 반드시 성적을 회복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성적이 미달되면 경고제 혜택도 더 이상 받을 수 없고, 결국 국가장학금 수혜가 중단됩니다. C학점 경고제는 말 그대로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세요!


Q&A로 궁금증 해결하기!

Q1: 성적이 미달되면 무조건 장학금을 못 받나요? A1: 네,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C학점 경고제'를 통해 최대 2회까지는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경고제를 모두 사용했다면 성적을 올리기 전까지는 장학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Q2: '구제신청' 제도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A2: 일부 대학에서는 성적 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장학금 수혜 기회를 주는 '구제신청' 제도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C학점 경고제'와는 별개의 제도로, 모든 대학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성적이 미달되었다면 일단 'C학점 경고제'를 활용하고, 다음 학기에는 반드시 성적을 올리는 데 집중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Q3: 학점을 잘 받는 팁이 있을까요? A3: 학점을 잘 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강의 시간엔 집중하고, 시험 기간에는 미리미리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또한 학업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담당 교수님이나 학과 사무실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가장학금은 여러분의 학업을 응원하는 소중한 제도입니다. 성적 관리를 소홀히 해서 이 귀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대한민국의 미래는 올바른 여러분에 의해  더욱 발전할 겁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1599-2000(한국장학재단 콜센터)로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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