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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키워드 발굴의 시작(+구글 키워드 플래너((Google Keyword Planner) 완벽 활용 가이드 3단계)

고수익 키워드 발굴의 시작(+구글 키워드 플래너 완벽 활용 가이드 3단계)

지난 글에서 우리는 '돈이 되는' 고단가 키워드를 발굴하는 3가지 핵심 전략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 전략들이 과연 현실에서 얼마나 많은 트래픽과 수익을 가져다줄까요?

🔍 이론을 현실 수익으로: 키워드 플래너가 필수인 이유

이론을 실제 수익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무작정 '느낌'으로 글을 쓰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구글 키워드 플래너(Google Keyword Planner, GKP)는 구글이 광고주들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무료 도구이며, 키워드의 실제 검색량과 광고 단가를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금맥 지도'입니다. 지금부터 GKP를 통해 고수익 키워드를 찾아내고, 데이터 기반으로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3단계 활용법을 완벽하게 마스터해 보겠습니다.

⌛1. 구글 키워드 플래너(GKP) 시작하기: 접속과 초기 설정

GKP를 사용하려면 구글 광고 계정(Google Ads Account)이 필요하지만, 광고를 실제로 집행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 GKP에 접속해 보세요.

  1. 구글 Ads 계정 생성: 구글 Ads 사이트에 접속하여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계정을 생성합니다.

  2. 캠페인 없이 진행: 계정 생성 과정에서 광고 캠페인을 만들라는 안내가 나올 수 있지만, 이 단계를 건너뛰고 '전문가 모드로 전환'을 선택한 후 '캠페인 없이 계정 만들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3. GKP 접속 경로: 계정 생성을 완료했다면, 로그인 후 상단 메뉴에서 '도구 및 설정' 아이콘(망치 모양)을 클릭합니다.

  4. 드롭다운 메뉴 중 '계획' 섹션에서 '키워드 플래너'를 선택하면 도구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고수익 키워드를 분석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GKP를 활용하여 실제 키워드를 찾아보겠습니다.


💡 1단계: 씨앗 키워드를 통한 아이디어 확장 (Discover New Keywords)

고단가 키워드 발굴의 시작은 잠재력이 높은 '씨앗 키워드(Seed Keyword)'를 심고, GKP를 통해 관련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1. '새로운 키워드 찾기' 선택: GKP 화면에서 '새로운 키워드 찾기'를 클릭합니다.

  2. 씨앗 키워드 입력: 지난 글에서 파악했던 고단가 분야의 키워드(예: '운전자 보험 비교', '소상공인 대출 금리')를 입력합니다.

  3. 결과 확인 및 필터 적용: GKP는 입력한 씨앗 키워드를 기반으로 수백, 수천 개의 연관 키워드 목록을 제시합니다.

  4. 롱테일 발굴: 이 목록을 훑어보며, 경쟁은 낮고 구체적인 '롱테일 키워드'를 찾아내세요. 예를 들어, '대출' 대신 '개인회생자 소액 대출 조건'과 같이 틈새 타겟층(✅ 방법 2)을 공략하는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최대한 많은 잠재 키워드를 확보했다면, 이제 이 키워드들이 실제로 돈이 되는지 검증할 차례입니다.


💰 2단계: 핵심 정보 확인! 단가 및 경쟁 강도 분석

발굴한 키워드가 고단가인지 아닌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GKP는 광고주들의 실제 입찰가 정보를 통해 키워드의 경제적 가치를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1. 예상 단가(광고주 지출) 확인

GKP 항목 명칭의미 (수익성 판단 기준)
페이지 상단 입찰가(낮은 범위)해당 키워드의 광고가 페이지 상단에 노출될 수 있는 최소 입찰가.
페이지 상단 입찰가(높은 범위)해당 키워드의 광고가 페이지 상단에 노출될 수 있는 최대 입찰가. 이 수치가 높을수록 광고주들이 경쟁적으로 높은 단가를 지불한다는 의미이므로, 블로그 수익성(RPM)도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 진정한 고단가: '높은 범위'의 입찰가가 수천 원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다면, 그 키워드는 광고주들의 돈이 실제로 몰리는 황금 키워드입니다.

2. 경쟁 강도 파악

  • 경쟁(Competition): '낮음', '중간', '높음'으로 표시됩니다.

    • '높음': 광고주가 많아 고수익 가능성이 있지만, 상위 노출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 '낮음': 광고주는 적지만, 틈새 키워드일 수 있으므로 입찰가(단가)가 높은 '낮음' 키워드를 발굴하면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3단계: 검색량 확인 및 필터링 (Volume & Targeting)

단가와 경쟁 강도를 확인했다면, 마지막으로 키워드의 시장 규모와 트렌드를 파악해야 합니다. 단가가 아무리 높아도 검색량이 0에 가깝다면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1. 월별 평균 검색량 확인

  • 월별 평균 검색량: 해당 키워드가 월평균 몇 번이나 검색되는지 확인합니다. 이 수치를 통해 예상 트래픽 규모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장기 트렌드 분석: 검색량 차트를 클릭하여 지난 12개월 혹은 그 이상의 검색 추이를 확인하세요.

    • 시의성 키워드 확인: '연말정산'처럼 특정 달에만 검색량이 폭증하는 키워드의 패턴을 파악하여, 글을 발행할 최적의 시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2. 지역 및 언어 필터링

  • GKP 상단에 있는 '위치''언어' 설정을 확인하세요.

  • 만약 한국 타겟 독자라면 '대한민국'과 '한국어'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GKP는 당신의 '온라인 금맥 지도'입니다

구글 키워드 플래너는 광고주들의 돈이 실제로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투명하고 강력한 도구입니다. 막연한 추측이나 감이 아닌, 데이터 기반으로 키워드를 발굴하는 습관이야말로 '고수익 블로거'가 되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오늘 배운 3단계(아이디어 확장 → 단가 분석 → 검색량 확인)를 꾸준히 반복하여 적용한다면, 여러분의 블로그는 더 이상 '운'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적인 온라인 금맥이 될 것입니다.

다음 단계:

  • 지금 바로 GKP에 접속하여 오늘 배운 3가지 방법을 적용하세요. 그리고 1년 단위로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하며, 페이지 상단 입찰가(높은 범위)가 3,000원 이상인 키워드 5개를 찾아보세요!

#가나 투데이 #gana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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