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동 광고 단위 완벽 가이드(+디스플레이,인피드,인아티클,멀티플렉스광고)
By 가나톡ganaTOK11월 14, 2025
애드센스 수동 광고 단위 완벽 가이드
구글 애드센스는 수동 광고 단위를 통해 사이트와 블로그의 구조에 맞게 직접 광고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광고 단위는 디스플레이 광고, 인피드 광고, 인아티클 광고, 멀티플렉스 광고로 총 4가지입니다. 각각의 특징과 적합한 활용법을 알아보고, 내 블로그에 최적화하는 방법까지 안내합니다.
1. 디스플레이 광고 (Display Ads)
디스플레이 광고는 가장 기본적이고 범용적인 광고 형식으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지원합니다. 이 광고 단위는 기본적으로 반응형으로 설정되어 있어 사용자의 기기와 화면 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사이트 내 어느 위치에나 배치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고정 크기와 반응형 크기를 모두 지원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상황에 적합하며 어떤 사이트에서든 잘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상단(헤더), 사이드바, 콘텐츠 상단, 본문 하단 등에 배치하기 적합합니다. 300×250(중간 직사각형), 336×280(큰 직사각형), 728×90(리더보드) 등이 가장 높은 성과를 내는 크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광고는 인아티클 광고보다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므로, 부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면 가독성을 떨어뜨려 사용자 경험을 해칠 수 있습니다.
- 가장 범용적인 광고로 이미지, 텍스트,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이 지원됩니다.
- 상황에 따라 반응형/고정형으로 설정 가능하며, 상단/하단/사이드바 등 어느 위치에도 적용하기 좋습니다.
- 주요 크기는 300×250, 336×280, 728×90 등이 수익이 높게 나타납니다.
- 모든 페이지/환경에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2. 인피드 광고 (In-feed Ads)
인피드 광고는 피드나 목록 형태의 콘텐츠 사이에 자연스럽게 삽입되는 네이티브 광고입니다. "피드(Feed)"란 블로그의 게시물 목록, 뉴스 기사 리스트, 제품 목록, SNS 피드 등을 의미하며, 인피드 광고는 이러한 목록 사이에 끼어들어 마치 콘텐츠의 일부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됩니다.
인피드 광고는 사용자의 콘텐츠 탐색 흐름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클릭률(CTR)이 높은 편입니다. 광고 스타일을 사이트 디자인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Ad" 태그로 광고임을 명확히 표시합니다. 인피드 광고의 최적 배치 위치는 블로그 메인 페이지, 카테고리 페이지, 태그 페이지, 검색 결과 페이지 등 글 목록이 나열되는 곳입니다. 보통 4~6개의 게시물마다 1개의 인피드 광고를 배치하면 자연스러운 추천 콘텐츠처럼 보입니다.
다만, 인피드 광고는 검색을 통해 특정 글로 직접 유입된 방문자에게는 노출되지 않으며, 방문자가 다른 글을 찾기 위해 목록 페이지로 이동했을 때만 보여집니다. 따라서 검색 트래픽이 주를 이루는 블로그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피드 혹은 목록(글/뉴스/상품 등) 사이에 자연스럽게 삽입되는 광고입니다.
- 사이트 디자인에 맞게 커스터마이즈 가능하며, 사용자의 탐색 흐름에 통일감을 줍니다.
- 게시물/카테고리/검색 결과 등 글 목록이 있는 페이지에 효과적입니다.
3. 인아티클 광고 (In-article Ads)
인아티클 광고의 핵심 장점은 본문 콘텐츠의 스타일과 디자인에 자동으로 맞춰지며, 4가지 광고 단위 중 CTR(클릭률)이 가장 높다는 점입니다. 광고가 페이지의 레이아웃과 독자의 읽기 흐름에 맞춰 배치되며, 고품질 광고 요소만을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매력적입니다. PC에서는 가로로 길게, 모바일에서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자동 변환되어 반응형 웹사이트에 이상적입니다.
인아티클 광고는 중·장문의 블로그 포스트에 적합하며, 문단 3~4개마다 1개씩 배치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짧은 글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본문 중간이나 FAQ 섹션 전후에 배치하면 효과적입니다. 다만, 인아티클 광고는 고품질 광고만 선별하여 노출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CPM(1,000회 노출당 수익)이 다른 광고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수익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므로, 디스플레이 광고와의 빈도 및 배치 위치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블로그 글이나 기사 본문 단락 사이에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는 광고입니다.
- 콘텐츠 스타일에 자동 맞춤, 클릭률(CTR)이 높으며, 특히 중·장문 글에 효과적입니다.
- 문단 3~4개마다 1개 배치가 권장됩니다.
4. 멀티플렉스 광고 (Multiplex Ads)
멀티플렉스 광고는 여러 개의 광고를 그리드 형태로 한 번에 보여주는 네이티브 광고입니다. 이전의 "일치하는 콘텐츠(Matched Content)" 광고 단위를 대체한 형식으로, 콘텐츠 추천 위젯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멀티플렉스 광고는 관련 콘텐츠 추천 스타일로 여러 광고를 동시에 노출하여 방문자가 관심 있는 광고를 찾을 확률을 높이고, RPM(페이지당 수익)을 향상시킵니다. 이 광고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다 읽은 후 추가적인 읽을거리를 찾을 때 효과적이므로, 대부분 글의 마지막이나 페이지 하단, 사이드바에 배치됩니다. 멀티플렉스 광고를 본문 중간에 배치하면 광고가 너무 많아 가독성을 해치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멀티플렉스 광고는 방문자의 체류 시간이 긴 페이지에 특히 효과적이며, 글 하단에 배치하여 사용자가 콘텐츠를 완독한 후 관련 광고나 추천 콘텐츠를 탐색하도록 유도합니다. 사이트 전체의 마지막 지점에 배치하여 이탈 직전의 사용자를 붙잡는 전략으로도 활용됩니다.
- 여러 개의 광고를 그리드로 한 번에 보여주는 방식(콘텐츠 추천 위젯처럼 보임)입니다.
- 글 하단이나 사이드바에서 체류 시간이 긴 방문자에게 추가 클릭 유도가 가능합니다.
- 페이지 당 수익(RPM)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광고 단위별 차이와 배치 팁
- 디스플레이 광고: 어디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모든 구조에 기반 광고로 추천
- 인피드 광고: 글 목록 및 카테고리(피드) 중심의 사이트에서 필수, 메인/목록 페이지에 적합
- 인아티클 광고: 정보성/장문의 글이 많은 블로그에 적합, 본문 사이사이 반복 배치
- 멀티플렉스 광고: 체류 시간 긴 페이지, 글 하단 및 이탈지점에 효과적, 추천 콘텐츠처럼 활용
내게 맞는 최적 광고 단위 선택 방법
블로그나 사이트에 가장 적합한 광고 단위를 선택하려면 콘텐츠 유형, 트래픽 패턴, 사용자 행동, 레이아웃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다음은 최적의 광고 단위를 찾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콘텐츠 유형과 페이지 구조 분석
장문의 기사나 블로그 포스트를 주로 작성하는 경우, 인아티클 광고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술이나 금융 관련 블로그처럼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에서는 독자가 본문을 집중적으로 읽기 때문에, 문단 사이에 자연스럽게 배치되는 인아티클 광고가 높은 CTR을 기록합니다.게시물 목록이나 카테고리 페이지 트래픽이 많은 경우, 인피드 광고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티스토리나 블로그스팟처럼 메인 페이지에서 글 목록을 보여주는 구조라면, 인피드 광고가 자연스럽게 목록 사이에 끼어들어 높은 노출과 클릭을 유도합니다.
짧은 글이나 정보성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경우, 디스플레이 광고를 상단과 하단에 배치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범용성이 높아 어느 위치에나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고정된 형태를 유지하기 좋습니다.
팁: 주요 페이지별 배치 권장 조합::
- 상단/사이드: 디스플레이 광고
- 목록 페이지: 인피드 광고
- 본문 중간: 인아티클 광고
- 하단/이탈지점: 멀티플렉스 광고
트래픽 소스와 사용자 행동 파악
검색 엔진을 통한 직접 유입이 대부분인 경우(예: 구글 검색 트래픽), 인아티클 광고와 멀티플렉스 광고 조합이 효과적입니다. 검색으로 들어온 방문자는 특정 글을 읽고 바로 이탈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본문 내 인아티클 광고로 읽기 흐름에서 클릭을 유도하고, 글 하단에 멀티플렉스 광고를 배치하여 추가 수익을 확보합니다. 사이트 내 탐색이 활발한 경우(예: 관련 글 클릭, 카테고리 탐색), 인피드 광고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 방문자가 여러 페이지를 탐색하면서 목록 페이지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므로, 인피드 광고의 노출 빈도와 클릭률이 상승합니다.
- 모바일 트래픽 비중이 높은 경우,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와 인아티클 광고를 우선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320×50, 300×250 같은 모바일 최적화 크기를 지원하는 반응형 광고는 모바일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높은 수익을 보장합니다.
A/B 테스트 실시
최적의 광고 단위를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애드센스의 실험(A/B 테스트) 기능을 활용하여 여러 광고 단위의 성과를 직접 비교하는 것입니다. 동일한 위치에 디스플레이 광고와 인아티클 광고를 번갈아 노출하면서 CTR, CPC, RPM 등의 지표를 측정하고, 어느 광고가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지 확인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를 연동하여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페이지별 체류 시간, 스크롤 깊이, 이탈률 등을 파악하면 광고 배치 위치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류 시간이 긴 페이지에는 멀티플렉스 광고를, 이탈률이 높은 페이지에는 상단 디스플레이 광고를 배치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 애드센스 실험 기능으로 광고별 클릭률·수익률을 비교 실험
광고 밀도·사용자 경험 균형
광고를 과도하게 배치하면 사용자 경험을 해치고 이탈률을 높여 오히려 수익이 감소합니다. 구글은 페이지당 광고 개수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콘텐츠보다 광고가 더 눈에 띄면 애드센스 정책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4개 문단마다 인아티클 광고 1개, 페이지당 디스플레이 광고 2~3개 정도가 적정 수준입니다.
"Above the fold"(스크롤 없이 보이는 영역) 광고 배치가 중요하지만, 상단에 광고를 너무 많이 배치하면 콘텐츠가 아래로 밀려 사용자 경험이 나빠집니다. 상단 광고는 1~2개로 제한하고, 중간과 하단에 광고를 분산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블로그 플랫폼별 최적 전략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 디스플레이 광고를 상단에, 인아티클 광고를 본문 중간에, 멀티플렉스 광고를 하단에 배치하는 "3단 구조"가 안정적입니다. 티스토리의 스킨 구조상 사이드바와 본문 영역에 광고를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으므로, 반응형 디스플레이 광고를 사이드바에 추가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블로그스팟(Blogspot)에서는 수동 광고 단위를 HTML 위젯으로 직접 삽입해야 하므로, 관리가 편한 디스플레이 광고와 멀티플렉스 광고를 우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 광고를 활성화하면 본문 내 인아티클 광고까지 자동으로 배치되므로, 수동 광고와 자동 광고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략도 효과적입니다.
최적 광고 조합 전략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디스플레이 광고 + 인아티클 광고 + 멀티플렉스 광고 조합이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상단에 디스플레이 광고 1개, 본문 중간에 인아티클 광고 2~3개, 하단에 멀티플렉스 광고 1개를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목록 페이지 트래픽이 많다면 인피드 광고를 추가하여 4가지 광고 단위를 모두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인피드 광고는 목록 페이지에만 적용되므로, 개별 포스트 페이지와 목록 페이지의 광고 전략을 별도로 설정해야 합니다.
광고 단위별로 모두 반응형으로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성과를 모니터링하면서 배치 위치와 빈도를 조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애드센스 대시보드에서 광고 단위별 CTR, CPC, RPM을 비교 분석하고, 성과가 낮은 광고는 위치를 변경하거나 다른 광고 단위로 교체하는 최적화 작업을 지속해야 합니다.
결론 및 가이드라인
결론적으로, 단일 "최고의" 광고 단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블로그의 콘텐츠 특성, 트래픽 패턴, 사용자 행동에 맞춰 여러 광고 단위를 조합하고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는 것이 최적의 수익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단일 정답은 없으며, 콘텐츠 유형과 방문자 행동에 맞춘 배치 실험과 데이터 분석이 최적화의 지름길입니다.
- 상단(디스플레이) + 본문 인아티클 2~3개 + 하단 멀티플렉스의 "3단 배치"가 가장 안정적인 조합 예시입니다.
TIP: 광고 단위는 모두 반응형으로 설정하는 것이 모바일·PC 환경 모두에 최적화됩니다. 각 단위별 실적은 애드센스 대시보드에서 정기적으로 꼭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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