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5일 토요일
구글 서치콘솔 5가지 사용법 | SEO 마케팅으로 웹사이트 건강 지키기!
구글 서치콘솔 5가지 사용법 | SEO 마케팅으로 웹사이트 건강 지키기! 💡
안녕하세요, ganatoday입니다! 웹사이트를 운영하시면서 구글 서치콘솔을 설치는 했는데, 막상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하셨던 분들 계실 거예요.
오늘은 저와 함께 웹사이트로 들어오는 오가닉 트래픽의 수를 확 높여주는 구글 서치콘솔 5가지 사용법을 꼼꼼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거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마케터입니다. 구글 서치콘솔을 SEO에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Google Search Console: 웹사이트의 '건강 검진 병원'
구글 서치 콘솔(Google Search Console, GSC)은 구글이 웹사이트 소유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강력한 SEO 솔루션입니다. 내 웹사이트가 구글 검색 엔진에서 어떻게 노출되고 있는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죠.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색결과 실적 대시보드: 클릭 수, 노출 수, CTR, 평균 게재 순위 등을 한눈에!
URL 검사 도구: 특정 페이지의 크롤링 및 색인 상태 확인, 수동 색인 요청까지!
크롤링 오류 확인: 구글 로봇이 우리 페이지를 방문하다가 발생한 문제 알림.
모바일 성능 문제 해결: 모바일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한 진단.
HTML 개선 사항: 제목 태그, 메타 디스크립션 등 SEO 기본 요소 진단.
URL 제거: 검색 결과에서 특정 페이지를 임시로 숨기고 싶을 때! (하지만 궁극적으로 페이지를 영구적으로 제거하거나, 검색 결과에 나타나지 않게 하려면 해당 페이지를 삭제하고 404/410 응답을 반환하거나,
noindex
메타 태그를 추가하고, 301 리디렉션을 통해 새로운 관련 페이지로 연결하는 등의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서치 콘솔의 제거 도구는 첫 번째 '임시' 조치로 매우 유용합니다.)
마케터라면 이러한 기능들을 활용해 웹사이트의 SEO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끊임없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마케터가 구글 서치콘솔을 200% 활용하는 5가지 방법
1. 새로 발행한 페이지, 빠르게 색인 생성 요청하기!
새로운 블로그 포스트를 올리거나 중요한 페이지를 발행했다면, 구글이 우리 웹사이트 페이지를 인식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입니다. 구글 검색 로봇이 페이지를 '색인 생성'해야 비로소 검색 결과에 노출될 수 있거든요. 그럼 막연히 기다리기만 하나요?
수동 색인 생성 요청 방법:
서치 콘솔 상단 검색창에 색인을 생성할 페이지의 URL을 입력합니다.
페이지 로드 후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클릭! (1~2분 소요)
구글 크롤러가 자동으로 색인하는 데는 며칠에서 몇 주까지 걸릴 수 있어요. 중요한 페이지라면 꼭 수동 요청을 넣어 구글 검색엔진 로봇이 해당 페이지를 우선적으로 크롤링하도록 만드세요. 기존 페이지를 수정했을 때도 이 방법으로 빠르게 SEO에 반영할 수 있답니다!
*주의: 서치 콘솔이 설치된 도메인과 색인 요청 링크의 도메인이 일치해야 요청이 가능합니다.
2. 웹사이트 전체의 '검색결과 실적' 꼼꼼히 확인하기
색인된 페이지가 쌓였다면, 이제 데이터를 분석할 차례! 왼쪽 카테고리에서 '검색 결과->실적'를 클릭하면 실적 대시보드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우리 웹사이트의 검색 트래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어떤 검색어가 트래픽을 유도하는지, 어떤 페이지가 가장 인기 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주요 지표 살펴보기:
- 총 클릭수: 구글 검색 결과에서 내 웹사이트가 클릭된 횟수 (트래픽과 직결!)
- 총 노출수: 웹사이트 페이지가 검색 결과에 노출된 횟수. 노출은 높은데 클릭이 낮다면 제목이나 메타 디스크립션을 매력적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 평균 CTR(클릭률): 노출수 대비 클릭수의 비율. 높을수록 내 페이지의 제목과 설명이 매력적이라는 뜻!
- 평균 게재 순위: 특정 검색어에 대한 내 웹사이트의 평균 순위. 순위가 높을수록 클릭률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지표들을 통해 우리 웹사이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SEO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3. 특정 페이지 및 키워드의 성과를 깊이 있게 분석하기
도메인 전체를 훑어봤다면, 이제 특정 글이나 검색어의 성과를 파고들 시간입니다! '검색 결과' 페이지 우측의 '+ 신규' 버튼을 눌러보세요.
마케터에게 특히 유용한 필터링 기능:
검색어 분석: 진행 중인 마케팅 캠페인 관련 키워드나 핵심 키워드를 입력해 보세요. 해당 키워드로 유입되는 트래픽 성과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성과 분석: 특정 페이지의 검색 성과를 분석하거나, URL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단어를 이용해 특정 카테고리 글들의 성과를 한데 모아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 캠페인에 속하는 글은 URL에 공통 키워드를 넣어 발행하면 나중에 분석하기가 훨씬 수월하답니다!
국가 및 기기 분석도 잊지 마세요! 방문자가 주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다면 모바일 최적화에 힘쓰고,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국가별 성과를 비교하여 지역별 SEO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4. 페이지 경험(Core Web Vitals) 개선으로 기술 SEO 잡기
콘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페이지가 느리거나 불안정하면 사용자 경험을 해치고 SEO에서 불이익을 받습니다. 구글은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페이지를 우선적으로 노출하기 때문이죠.
좌측 '실험' 카테고리의 '코어 웹 바이탈'은 우리 웹사이트 페이지들이 기술적으로 SEO에 적합한지 점검해 줍니다. '좋음', '개선 필요', '느림'으로 평가되는데요, 개발팀과 협업하여 이 점수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어 웹 바이탈 최적화의 핵심:
LCP (Largest Contentful Paint): 페이지에서 가장 큰 콘텐츠가 로드되는 시간을 줄여 로딩 속도를 최적화합니다.
FID (First Input Delay): 사용자가 페이지와 처음 상호작용할 때의 지연 시간을 줄여 반응성을 개선합니다.
CLS (Cumulative Layout Shift): 페이지 로드 중 발생하는 시각적 이동을 최소화하여 시각적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모바일 사용성 개선: 반응형 디자인, 적절한 터치 요소 간격, 텍스트 크기 등을 신경 써야 합니다.
5. 구글 디스커버(Google Discover) 성과 분석하기
구글 서치 콘솔은 검색 결과 외에 구글 디스커버를 통한 트래픽도 분석해 줍니다. 구글 디스커버는 사용자가 검색하지 않아도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구글이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기능입니다. (인스타그램의 돋보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구글 디스커버 노출을 위한 구글의 공식 가이드)
디스커버 보고서 활용법:
클릭 수, 노출 수, CTR 등을 확인하며 디스커버에서 어떤 콘텐츠가 인기 있는지 파악합니다.
디스커버는 일반 검색보다 노출 대비 클릭률이 높은 편이라, 잘 활용하면 비용 없이 ICP(이상적인 고객 프로필) 사용자 확보가 가능합니다.
디스커버에 최적화된 글을 발행하려면, 선택된 콘텐츠의 이미지, 제목, 내용 특징을 분석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기존 콘텐츠를 최적화해 보세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디스커버는 주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니까요!
지금까지 마케터가 구글 서치 콘솔을 활용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쉽게 말해 구글 서치 콘솔은 우리 웹사이트의 '건강 검진 병원'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실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픈 부분이 있다면 구글 서치 콘솔에서 웹사이트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서치 콘솔을 통해 SEO 마케팅의 성과를 확인했다면, 다음으로는 더 많은 검색어를 확보하거나 평균 검색 순위를 높여 SEO 마케팅의 성과를 개선할 차례입니다. 다음에는 SEO를 통한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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